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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은 기본, 장애인 선수 채용까지...휴온스 그룹, 스포츠마케팅 발 넓힌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의 철학과 가치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와의 연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차원에서도 힘을 쏟고 있다.지난 2021년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하며 스포츠마케팅 영역을 넓혔다. 앞서 2018년 창단해 운영중인 골프단을 비롯해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팀 운영,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후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 등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과 연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올 시즌 3번째 개인 투어 우승... 타이틀 대회서 우승·준우승 진기록휴온스는 PBA(프로당구협회) 탄생과 더불어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한 당구에 주목해왔다. 단순 스폰서십이 아닌 구단 창단을 결정하고 지난 2021년 6월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하고 PBA 8번째 팀으로 합류했다.'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제약업계 최초의 프로 스포츠 구단이다. 창단 첫해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초반 상승세를 달리며 파란을 일으켰다.정상급 선수들 영입을 통해 만반의 전력 보강을 마친 2023-24 시즌은 특히 개인 투어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영입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한국 3쿠션 강호’ 최성원과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 하비에르 팔라존 선수는 대회 우승을 기록하며 당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특히 타이틀 스폰서 대회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에서는 리그 사상 최초로 소속 선수들이 나란히 우승(최성원)과 준우승(하비에르 팔라존)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최성원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데뷔 시즌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팔라존은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외에도 사이그너는 지난 6월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데뷔전 우승, 김세연은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팔라존, 사이그너, 최성원이 PBA 상금랭킹 1, 2, 4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휴온스는 지속적인 프로 당구 후원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국민스포츠’ 프로야구에서도 휴온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 2019년부터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선수와 구단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키움히어로즈 선수 유니폼에 ‘휴온스’ 패치가 부착돼 있으며, 홈경기장인 고척돔 광고보드를 통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휴온스 파트너데이'를 개최해 임직원들과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직접 응원하며,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시간을 마련하고 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프로배구에서도 ‘휴온스’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 2022년 프로배구 V리그와 스폰서십을 맺고 배구경기장 어택존을 통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은 스포츠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전파는 물론, 소비자들을 향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까지 확인한 결과다. 휴온스골프단, 유망주 육성은 물론 선수와 기업 동반 성장휴온스는 2007년부터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공식 골프단을 창단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골프단 창단 당시 휴온스는 팀을 스타 플레이어로 구성하는 대신 처음 골프 선수를 후원했던 초심 그대로 유망주들을 영입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왔다. 그간 휴온스 골프단은 우수한 성적도 잇따라 거두며 선수와 기업 모두 동반 성장을 이어갔다.현재 정슬기, 김소이 등의 후원 선수가 KLPGA에서 휴온스 골프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슬기는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김소이는 올 시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또 김아림, 김지영, 최예림, 고지우, 고지원, 리슈잉, 방신실, KPGA 투어 이형준, 허인회 선수 등을 서브 후원하고 있다. 장애인 선수 채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휴온스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소속의 장애인 선수는 총 17명으로, 축구 11명, 탁구 1명, 스케이트 1명, 파라 아이스하키 3명, 육상 1명이다.이는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기 위함이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에 입사한 17명의 선수는 회사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회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추구에 지속 노력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동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라는 철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용준 기자 2023.11.10 07:21
산업

프로야구·배구·당구·골프...어디서든 눈에 띄는 휴온스

휴온스그룹이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를 표방하는 휴온스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휴온스는 프로야구와 골프단을 비롯해 프로당구단 창단으로 스포츠마케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프로배구 스폰서십과 e스포츠 후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 등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에서 ‘휴온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2019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후원을 진행하고 있어서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에 ‘휴온스’ 패치가 부착됐고, 홈경기장인 고척돔 광고보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무엇보다 휴온스는 제약업계 최초로 프로 스포츠단을 창단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당구를 주목해왔던 휴온스는 지난 2021년 6월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해 프로당구협회(PBA) 8번째 팀으로 합류한 바 있다. 창단 첫해 신생팀임에도 전체 5위를 기록하기는 등 경쟁력을 드러냈다. 2023-24 시즌은 선수단 보강을 통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3쿠션 강자’ 최성원과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 영입해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세이기너는 지난 1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데뷔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26일에는 시즌 출정식을 갖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휴온스는 지난 2022년 프로배구 V리그와 스폰서십을 맺고 '배구경기장 어택존'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또 골프단을 운영하며 유망주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다. 2007년부터 실력은 있지만 빛을 발하지 못한 기대주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왔던 휴온스다. 지난 2018년부터는 보다 집중적으로 골프산업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골프단을 창단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2019년에는 KPGA 소속 허인회 프로 후원을 시작으로 남자 골프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정슬기와 김소이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다. 정슬기는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도 차지했다. e스포츠를 통해 젊은층과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e스포츠팀 DRX와 스폰서십을 맺었다. 그해 DRX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팀을 꺾고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소속의 장애인 선수는 총 13명(축구 10명, 탁구 1명, 스케이트 1명, 파라 아이스하키 1명)이다. 이들 13명은 휴온스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회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가치추구에 지속 노력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6.29 06:55
스포츠일반

김정윤 상무 "프로 스포츠 구단, 빅테이터 활용한 가치 창출 필요"

"한국의 프로 스포츠는 독특한 환경이다."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상무는 수년간 한국 프로스포츠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다. 스포츠 분야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한 김 상무는 현재 명지대 기록분석전문대학원에서 겸임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프로야구 뉴미디어 발전 전략 설계, 프로축구 30주년 비전전략 수립, 프로배구 10주년 비전 전략 수립, 프로농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총괄 업무 등을 했다.빅데이터와 마케팅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김정윤 상무는 "데이터는 고객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실무자가 마케팅을 할 때 자기중심적으로 설계하는 실수를 범한다. 구단 기념품을 만들면 탁상 달력, 우산을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요즘 MZ세대 중 누가 그런 걸 좋아하나. 데이터를 통해 본인이 아닌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주변에 각종 데이터가 넘쳐난다. 김정윤 상무는 "신호(Signal)와 소음(Noise)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꼭 필요한 품질 높은 정보를 걸러내고, 이를 통한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스포츠 시장이 가장 큰 미국 내 구단들은 Consider(티켓 구매 고려)→Evaluate(평가)→Buy(구매)→Enjoy(즐기기)→Bond(유대감)→Advocate(지지)로 이어지는 고객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기반해 모든 전략을 수립한다. 각각의 영역에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김정윤 상무는 스포츠토토 7조 원의 거래, 경륜 경정은 2억 건의 거래와 4000억 이상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프로 스포츠에서도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했다. 프로배구에선 최근 10년간 티켓 데이터와 서베이 데이터를 분석해 축적했다. 티켓 구매자의 연령, 성별, 연간 티켓 구매 횟수 및 금액, 자주 찾는 경기장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김정윤 상무는 "경기당 티켓 판매 목표 매출액을 설정하면 좌석별 가격을 책정하는 하는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물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해 수립한다"며 "특정 좌석은 가격을 올리고, 일부 좌석은 낮추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프로스포츠는 자생하기 쉽지 않다. 티켓 판매나 선수 이적, 중계권료 등 수익이 제한적이다. 미국처럼 100만원 이상 고가의 티켓 판매 정책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고, 경기장 규모도 적어 티켓 판매를 통한 수입이 많지 않다. 프로 스포츠 구단의 가치 창출 영역은 스포츠, 비즈니스, 사회적 영향 세 가지다. 이 요소가 균형 있게 잘 어우러져야 한다. 그러나 김정윤 상무는 "한국은 여전히 승리 지상주의, 즉 스포츠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아무리 많이 우승해도 모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주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모기업의 광고 효과도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 한다. 김정윤 상무는 "구단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중 증가와 매출 확대 방안을 고민했다. 그러나 티켓을 아무리 많이 팔아도 프로 스포츠의 비즈니스 가치는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모기업과 스폰서가 구단에 투자하도록 광고 이상의 효과를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FA(자유계약선수) 이적한 박정아와 연계한 MD 상품을 내놓아 완판했다. 김정윤 상무는 "팬들이 몰려 도드람 사이트가 처음 다운됐다"며 "고객 분석 과정을 통해 티켓 판매뿐만 아니라 MD 상품 판매 수익과 효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광고 효과도 얻는 것이다. 이를 통해 모기업과 스폰서의 투자를 늘릴 수 있다. '완판의 비밀'은 2023 IS 스포츠마케팅 써밋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3.05.17 16:38
보도자료

휴온스그룹, 스포츠마케팅 운영 활발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운영 -골프·당구·야구·e스포츠 후원 강화… 장애인 선수 채용도 -스포츠 통해 건강한 기업문화 전파·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휴온스그룹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헬스케어’라는 큰 틀 아래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온스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연계를 통해 휴온스가 추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의 철학과 가치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또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하며 스포츠마케팅 영역을 넓혔다. 앞서 2018년 창단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골프단을 비롯해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후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까지 진행하고 있는 휴온스는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과의 연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골프단, 유망주 육성 앞장… 선수와 기업이 함께 성장 휴온스는 2007년부터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이어 한 걸음 더 나아가 2018년부터는 보다 집중적으로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공식 골프단을 창단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단 창단 당시 휴온스는 팀을 스타 플레이어로 구성하는 대신 처음 골프 선수를 후원했던 초심 그대로 유망주들을 영입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왔다. 2019년부턴 KPGA 소속 허인회 프로 후원을 시작하며 남자 골프로도 영역을 넓혔다. 휴온스 골프단은 훌륭한 성적도 잇따라 거두며 기업과 선수가 함께 성장을 이어갔다. 정슬기, 김소이 등의 후원 선수가 KLPGA에서 휴온스 골프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슬기는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김소이는 KLPGA 11년차가 된 베테랑 선수다. 이 밖에도 KLPGA 김지영, 최예림과 LPGA 김아림 선수 등을 서브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KPGA에서는 허인회와 함재형 프로를 서브 스폰서로 후원한다. PBA 팀리그 8번째 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창단 휴온스는 PBA(프로당구협회) 탄생과 더불어 한층 더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당구를 주목해왔다. 이에 단순 스폰서십이 아닌 직접 구단 창단 및 운영을 결정, 지난해 6월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하고 PBA 8번째 팀으로 전격 합류했다.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초반 상승세를 달리며 파란을 일으켰고, 창단 첫해 5위로 팀리그를 마무리했다. 22-23 시즌에는 ‘당구 여제’ 김세연과 ‘승부사’ 오성욱,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을 비롯해 김봉철, 고상운, 최혜미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을 마쳤다. 팀원 모두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지난해 팀리그를 한차례 경험한 만큼 이번 리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창단 시즌인 지난해 종합 5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휴온스는 오성욱, 고상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새롭게 꾸린 만큼 상위권 진입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특히 주장 김세연과 새롭게 합류한 오성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세연은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LPBA 투어에서 총 3차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개최한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내보였다. 오성욱도 챔피언십 우승 이력을 가진 선수다. 지난 시즌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으며, 순위에서도 21-22, 20-21시즌 각각 11위,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휴온스는 프로 당구 후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국민스포츠’ 프로야구 후원도 ‘활발’ 명실상부 ‘국민스포츠’ 프로야구 속에서도 ‘휴온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4시즌 째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선수와 구단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키움히어로즈 선수 유니폼에 ‘휴온스’ 패치가 부착돼 있으며, 홈경기장인 고척돔 광고보드를 통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전파는 물론, 소비자들을 향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까지 확인한 결과다. e스포츠 후원으로 젊은층 관심 제고 휴온스는 e스포츠를 통해 젊은층과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 6월 e스포츠팀 DRX와 스폰서십을 맺고 선수와 구단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DRX 선수들은 ‘휴온스’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선수 채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휴온스 지난 2020년부터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소속의 장애인 선수는 총 12명으로, 축구 10명, 탁구 1명, 스케이트 1명, 파라 아이스하키 1명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에 입사한 12명의 선수는 회사에 소속돼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회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가치추구에 지속 노력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앞으로도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라는 철학과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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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골프·프로당구단 운영·프로야구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 확장

휴온스그룹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최근 프로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창단하며 스포츠마케팅 영역을 확장했다. 2018년 창단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골프단을 비롯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후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 등 앞으로도 스포츠산업과의 연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지난 6월 단순 스폰서십 차원이 아닌 직접 구단 창단 및 운영을 결정하면서 한국프로당구협회(PBA)의 8번째 팀으로 합류했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봉철, 김기혁,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김세연, 오슬지로 구성됐고,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초반 상승세를 타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지난 7월 6일 개막한 2021-22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팀리그 2라운드까지 진행된 8월 현재 휴온스팀은 6승4무4패를 기록, 공동 2위에 오르며 PBA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휴온스는 2007년부터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2018년부터는 보다 집중적으로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공식 골프단을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골프단 창단 당시 휴온스는 팀을 스타 플레이어로 구성하는 대신 처음 골프 선수를 후원했던 초심 그대로 유망주들을 영입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왔다. 2019년부터 허인회를 후원하며 남자 골프로도 영역을 넓혔다. 휴온스 골프단은 올해 김소이를 영입해 최민경, 정슬기, 공미정 4명으로 2021시즌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 2019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키움 유니폼에 휴온스 패치가 부착돼 있고, 고척돔 광고 보드를 통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는 올 시즌부터 인천문학경기장과 창원NC파크에도 광고 보드를 설치하는 등 야구 마케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받은 장애인 축구선수 8명을 고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가치추구에 지속 노력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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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피랩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화장품 개발 계약"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MCNCELEB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엠피랩(대표 강수호)은 지난 3일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대표 김명구, 김동욱)과 'YOURBRAN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화장품 개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YOURBRAND'는 골프, 야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스타들의 맞춤형 화장품 제품 및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계약은 화장품 新유통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MCNCELEB과 다양한 스포츠스타들의 매니지먼트 및 홍보 대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인텔리전스의 협약이다. 양사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장환경에서 새로운 화장품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YOURBRAND'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 있는 스포츠 스타들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MCNCELEB 관계자는 “금번 계약은 온라인상의 유명 뷰티셀럽 뿐만 아니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다른 분야의 셀럽들이 YOURBRAND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는 17일 코스맥스에서 주최하는 ‘제2회 뷰티셀럽과 함께하는 코스메틱 트렌드 세미나’에 신나송 프로, 최예지 프로, 임미소 프로의 참석을 시작으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의 남성 스포츠 스타들도 향후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개성을 가진 셀럽들을 통해 다양한 뷰티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까지 연계하여 k-beauty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엠피랩이 운영하는 MCNCELEB은 마케팅과 커머스가 결합된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다양한 뷰티서비스와 전문 코스메틱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셀럽화장품, 셀럽브랜드를 론칭하는 YOURBRAND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호기자 2019.12.06 11:26
스포츠일반

WKBL, 청년 스포츠마케터와 올스타전 현장 이벤트 실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청년 스포츠마케터들과 함께 오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WKBL이 지난 10월부터 약 4개월간 인사이트랩 스포츠마케팅 인재발굴프로젝트에 참여한 20대 청년 약 20 여명과 함께 소통하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벤트이다.이날 이벤트는 올스타전을 위해 장충체육관을 찾아준 팬들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딱지 치기, 병뚜껑 날리기, 슛 던지기 등 ‘마지막 승부’ 이벤트와 SNS 직관 인증 및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대한 간단한 문제와 WKBL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놀랄 것 없잖아’ 시리즈 영상과 연계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이벤트에 대한 상품도 장충동 족발 교환권, WKBL 공식 공인구, 머그컵, 머플러, 핫팩, 음료, 각종 간식거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WKBL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며, 올스타전은 찾은 팬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1.04 15:25
연예

홈플러스, 옥상 활용한 '풋살파크' 충청·경상 지역에 첫 선

홈플러스가 옥상을 활용한 시민체육공간인 풋살파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홈플러스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와 손잡고 홈플러스 동대전점과 울산남구점에도 ‘HM 풋살파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동대전점과 울산남구점에는 각각 최신 친환경 인조잔디 소재로 길이 42m, 너비 22m의 국제규격 구장 2개씩 갖춰 연중 어느 때나 지역 시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풋살이나 축구, 생활체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특히 어린이 부상 방지를 위해 각 구장 전면에 1.5m 높이 세이프 쿠션을 설치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크게 강화했으며, 야간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조도를 제공하는 스포츠 LED 조명시설을 갖췄다.홈플러스는 기존 수도권에 이어 이번 처음으로 충청, 경상 지역에 풋살파크를 열면서,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 풋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부산, 전주, 창원, 순천 등 각 권역별 구장을 2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FC서울, 부천FC, 울산현대 등 각 지역 프로축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풋살파크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처럼 홈플러스가 풋살파크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3000개 풋살클럽, 2만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은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시민체육공간 확충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도심의 부족한 체육시설 보완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대형 유통매장 옥상을 활용한 풋살구장은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미국 마이애미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국 점포망을 갖춘 홈플러스가 참여하면서 도심 속 대안 체육시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대형마트 입장에서도 매장을 단순 쇼핑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 변신시켜 신규 고객 유입을 도모하는 한편, 풋살파크 방문객들이 매장 내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을 이용하며 생기는 다양한 ‘샤워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관측된다.실제 지난해 문을 연 홈플러스 서수원점의 경우에는 최근 1년간 1500여 회 이상의 대관 및 수업이 진행되며 4만여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임춘택 홈플러스 몰리빙팀장은 “홈플러스 풋살파크는 대형마트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대형마트를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13 16:28
연예

기아차, 2017 KBO 리그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BO 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기아자동차는 올해까지 6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한다. 지난 5년 동안 야구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온 기아자동차는 올해에도 KBO 리그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선도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7 KBO 리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TV 중계 가상광고, 전광판 광고,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정규시즌·올스타전·한국시리즈 MVP에 기아차 시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기아차는 2016 정규시즌 MVP 니퍼트 선수에게 K7 하이브리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에게 K5 시그니처,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K7을 수여하며 ‘기아차는 MVP의 차’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린 바 있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KBO 리그 정규시즌, 올스타전 그리고 한국시리즈 MVP에게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아자동차는 카니발과 K5를 KBO 리그 행사용 차량으로 지원해 주요 행사 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31일 공식 개막하는 KBO 리그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834만 명의 관중을 동원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올해에도 10개 구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900만 관중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국내 야구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28 15:55
경제

기아차, '2016 KBO 리그' 공식 후원…5년 연속

기아자동차가 올 시즌에도 프로야구 스폰서로 참여한다.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KBO 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기아차는 올해까지 5년 연속 프로야구를 후원한다. 지난 4년 동안 프로야구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기아차는 올해에도 프로야구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선도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TV 중계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덕아웃 브랜딩 등을 통한 브랜드 홍보,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신형 K7, 니로 등의 신차를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인 K9을 KBO 리그 의전차량으로 지원, 주요 행사 시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프로야구 후원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왔다”며 “올해에도 KBO 리그 및 기아 타이거즈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쳐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3.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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